차광 콤비 블라인드를 바꾸길 잘했어요~

 ●암막콤비 '블라인드 바꾸길 잘했다'


이사하고 나서 집을 제대로 꾸미기로 결심했는데 진행이 쉽지 않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고, 좋게 만들고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는 데 시간을 많이 들였습니다. 특히 저는 집안 분위기를 좌우하는데 햇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 어떤 것보다 창문 인테리어에 더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 오늘은 블라인드를 새로 설치한 분의 인테리어 리뷰가 있으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올커튼을 생각하고 했었는데,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서 거실을 제외한 방은 우드와의 콤비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사실 저희 집 창문 사이즈에 맞는 것을 직접 주문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보러 갈 시간이 없었거든요. 다행히 오프라인에서 BS블라인드라는 곳이 온라인 판매도 하고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저는 콤비와 우드 두 개로 방을 만들었어요 「실은 우드나 알루미늄제의 슬랫 형식에 낭만이 있었습니다만, 침실은 빛의 차단이나 사용법을 생각해 보니, 콤비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잘 뻔해서 컬러도 일부러 차분한 느낌을 주는 실버와 메탈톤으로 정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사실 콤비는 직접 인스트 들어가기 전까지는 별로 중시하지 않았습니다. 사무실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가정에는 별로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거든요. 홈페이지에 가보니 컬러도 다양하고 장점이 많더군요.
온라인으로 주문해봤기 때문에 설치 전에 흠집이 있는지 품질이 괜찮은지 일일이 꼼꼼히 살펴봤거든요 퀄리티 자체가 좋았고요. 일부러 알려진 장소에서 선택한 것입니다만, 프레임의 마무리나 원단 등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도가 높습니다.
상부의 프레임과 설치쇠 건더기도 단단히 고정되어 있고 흠집도 없습니다. 무광 알루미늄 프레임이므로 세련되고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줄 끝에 연결된 손잡이는 투명하면서도 디자인도 세련되고 예뻤습니다 사실 조밀한 부분이 아니라 신경 안 써도 되는데 그나마 깨끗해서 설치했을 때 완성도가 높아지거든요.
끈도 풀려서 튼튼했어요. 다른것 보다도 이 실의 소재나 퀄리티같은 사소한 부분에서 그 제품의 품질과 평가가 좌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짜임새 있는 디테일을 보니 확실한 이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반죽의 짜임새도 촘촘하게 돼 있었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컬러 원단 부분에는 뒷면이 비침이 없어요. 침실에서는 빛 차단이 중요하지만 완전히 닫으면 햇빛이 안 들어와 암막 커튼처럼 쓸 수 있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어요. 컬러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약간의 광택이 있는 메탈 느낌을 원했는데 패브릭 원단으로 이런 느낌을 살릴 수 있다니 신기했습니다.
투명 부분의 직물 마무리도 남다르더라고요 특히 저런 느낌의 패브릭은 짜임이 거칠면 사진으로 찍었을 때 눈에 띄는 느낌이 있거든요. 근데 이건 보기에도 세밀하고 부드럽죠. 어차피 막는 게 아니라 투과하는 게 목적이라 직물의 짜임이 중요할 줄 알았는데 이 짜임이 들어오는 햇빛의 느낌을 바꾼 거예요. " 실제로 써보면 확실히 매끈하게 투과하고 분위기도 좋아진 게
이렇게 완전히 닫아 두면 빛도 차단되고, 확실히 실내가 기분 좋아집니다. 원단이 두껍고 이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한기를 더욱 막고 실내 온도가 달아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낮에는 필요한 만큼만 조정해서 이렇게 오픈해놓고 쓰고 있어요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고 오르내리는 것도 간단하기 때문에 자기 전이나 자고 일어나기 귀찮을 때도 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재 겸 취미 공간인 공간은 좀 더 밝은 분위기를 원했어요 원래 나뭇결이 그대로 남아 있는 우드블라인드로 할까 했는데 벽면 전체가 통유리여서 완전히 닫혔을 때 답답하지 않게 화이트 컬러로 바꿨어요.
근데 사실 시켜놓고 깜짝 놀랐어요. 나무가 흰색이고 색상이므로 만약 균일하지 않거나 색상이 더러워져 있으면 어떻게 할까 생각합니다. 보고 나니 괜히 고민하는 줄 알았네요.
가까이서 봤을 때도 티나거나 안 하고 반광이 은은하게 너무 예뻐요 그래도 우드가 가진 무게감도 적당히 느껴져서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벽 전체가 창문으로 되어 있어 벽의 길이를 높이다. 제작을 해야 했는데 슬랫을 다 닫아 놓아도 답답하지 않아서 좋네요. 옆에 식물까지 넣어두면 제가 원하던 인테리어가 완성된것 같고, 사용하지 않아도 쓸데없이 슬랫을 올렸다 내렸다 합니다.
아까 전에 콤비도 원단 색상에 따라 프레임 색이 달랐는데, 이 화이트우드도 라인이나 프레임이 슬랫 색상과 동일합니다. 이런부분들도확실히디자인적인디테일이차별화되고있다고느꼈어요.
맨 하단의 슬랫은 조금 더 두껍고 무거워요 확실히 안정감이 느껴지고, 바람이 불어도 휘날리지 않고 균형을 잡아 줍니다. 마감은 말할 것도 없이 깔끔해요. 또한 마감 자체가 때나 오염이 제대로 되지 않도록 처리되어 있습니다만, 때가 묻어도 금방 닦을 수 있거든요. 아무래도 지면에 가깝고, 또 화이트라서 관리가 신경 쓰이는데, 물티슈 등으로 쉽게 닦을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콤비를 설치한 창문은 일반벽면 창문이라 주문할 때 사이즈가 크게 안 걸리는데 이건 벽면 전체를 덮는 크기라서 어느 정도 사이즈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여기는 커튼봉을 달기 위한 커튼 박스가 따로 있었는데, 이 공간 위까지 계산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는데,
막상 주문하려고 보니 싸이 도표를 재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었어요. 프레임 길이가 좀 더 길어야 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계산해서 측정해야 되거든요. 다행히 설명하기 쉽고, 바닥과의 높이도 짧지 않아 맞춤형으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낮에 슬랫을 내린 상태로 찍어봤습니다. 틈새로 조금씩 빛이 느껴지네요. 이 방은 완전히 암막일 이유가 없더라구요. 전등을 켜지 않고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 완전히 잠근 때 이 정도 밝기가 나에게는 딱 좋아서요.
슬랫 형태의 장점으로는 각도 조정과 사생활 보호를 들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방이 남향이긴 하지만 앞에 건물이 있어서 열어두기가 불편한 점이 있거든요. 이럴 때는 슬랫의 각도를 조절해서 햇빛을 받으면서 사생활은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습니다. 또 각도에 따라 빛이 들어오는 모양과 양이 달라 시간대마다 다른 느낌으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평평한 각도로 해놓으면 굳이 완전 안 올려도 충분히 햇빛을 받을 수 있어요 사실 매번 오르내리는 것도 일입니다만, 이쪽 창문은 그대로 내린 채 각도만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간단하고 편하네요.
해가 이렇게 중천에 떴을 때는 햇빛에 가끔 눈이 부시기도 하지만 블라인드를 아래로 조절하면 바닥의 빛이 잔잔하게 느껴져요. 덕분에 아주 차분하고 평온해질 수 있어요
콤비와 우드 둘 다 되게 잘 고른 것 같아요 거실은 예전 집에서 쓰던 커튼을 그대로 쓰는데 블라인드로 바꿀 때는 여기서 하려고 해요. 집 분위기가 바뀌니까 삶의 질이 달라지는 느낌을 요즘 받고 있죠. 홈스타일링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창문 인테리어부터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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