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리뷰 및 정보 감동 실화 전쟁 영화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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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생각하면서 경건한 마음을 가져야죠. 현충일을 맞는 영화 리뷰는 2002년 서해 연평도에서 북측과의 교전 상황을 생생하게 그린 연평해전입니다. 이 교전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사망하고 다쳤습니다. 우리는 올림픽 축구에 빠져 당시 급박했던 상황에는 좀 둔했던 것 같은데 실화 무비를 통해 그때 상황을 이해하고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



연평해전 리뷰 및 정보감동 실화영화 추천


연평해전 포스터 영화 연평 해전기본정보.
개봉일 : 2015.06.24 감독 : 김학순 출연진 : 김무열(윤영하 역), 진구(한상국 역), 이현우(박동혁 역), 김지훈(조천현 역), 김동희(권기현 역), 장준학(황도현 역), 주희준(서후원 역), 영화사(서완균 역), 김완희(권희(권기현 역), 장모(김준학(황도현 역), 주후원 역)


시대적 배경은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한쪽에서는 붉은 악마로 전국을 붉게 물들이던 그때... 연평도에서는 우리 아들과 딸들도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으니까... 월드컵의 열기가 아닌 조국을 지키겠다는 염원의 뜨거운 피로...

군인 환자들을 긴급히 실어 나르는 곳 면으로 영화는 시작되고... 우리 모두는 살아 돌아오기를 원했다. 그것은 정말 처절한 생존 경쟁이었다

당시 참수리 357호 정의정장 윤영하 대위(오른쪽 사진) 정암함에서 참수리 357호로 전임하는 의무병 박동혁 상병(이현우), 그리고 며칠 뒤 윤영하 대위(김무열)가 참수리호 정장으로 새로 부임했고. 아버지도 해군 출신인 그는 매우 까다롭고 엄격한 성격이었어요. 매 훈련시간을 재서... "너희가 낭비하는 그 일초가 전우를 죽게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달라!" 겉으로는 싸늘했지만 속으로는 전우를 아끼는 츤데레 지휘관이었습니다.
연평해전 포토, 2002년 월드컵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그해 여름... 그들도 쉬는 시간에는 월드컵 중계를 보며 환호하고 즐겼어요.

북한 어선 3척이 NLL을 넘어오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상부는 이들을 풀어주라고 명령하고 한상국 하사(진구)는 그냥 어부가 아니라고 해서 그들을 풀어주면 안 된다고 항의하지만 상부의 명령인 것을 어떻게 해야 할까.그들은 한상국 하사의 말대로 남한의 참수리호를 면밀히 조사하기 위한 북한 군인들이었습니다.
월드컵은 열기가 달아오르다 더욱 격렬해졌고, 터키와의 3,4위전이 있던 2002년 6월 29일. 그날 오전 북한의 등산곶 684호는 사정권에 들어왔고. 선제공격은 절대 안 된다는 상부의 지시.

팽팽한 긴장감 속에 기습공격을 하고 있는 북한 함정. 참수리호는 아수라장이 되고...

총을 맞은 한 하사의 조타장은 필사적으로 배를 몰아가고 있는데. 조타실을 벗어나야 한다는 박동혁 의무병의 말에 나는 배를 도울 테니 당신은 남을 돕겠다며 오른손을 배의 키에 묶어 죽으면서까지 동료를 구하겠다는 그의 의지ㅜㅜ


이들은 그렇게 서해 연평해전에서 싸우다가 여러 명이 전사하고 일부는 중상을 입으며 전투는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짝짝짝짝! 이렇게 되길 바랐던 그들 엔딩에서의 이 장면은 전투가 없었다면 그들도 배 안에서 월드컵을 보면서 열심히 박수치고 즐겼을 거라는 희망사항을 보여줍니다.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실제 있었던 실화에 약간의 허구가 더해져 당시 상황을 상당히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볼썽사나운 장면도 더러 나오지만 당시 교전에 참가한 우리 해병들의 지옥 같은 때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통곡하지만 많은 분들이 보면 이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분단민족의 이 비극은 언제까지 계속될까ㅜㅜ
관람객들은 평판은 아주 좋지만 영화는 엉성한 부분도 많이 볼 수 있어요. 올드하고 진부한 연출과 클리셰들이 모두 망라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아름답고 숭고한 희생에 점수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완성도와 상관없이 이런 영화는 만들어져야 할 것 같아요. 완성도까지 대단하다면 더 이상 발랄하지 않지만...

#평론가 평가
시종 관성적인 작법과 시종 경직된 연출-이동진 4점(이후 3점으로 하향) 만들어진 애국, 빗나간 눈물. ●마른 성격의 손경원 4점=21세기 한국이 안고 있는 비극 =김현수 5.75

실제 윤영하 정장영화가 끝난 뒤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수많은 전우들의 이름과 부상당한 많은 전우들에게 이 영화를 지지한다는 자막과 윤영하 정장의 인터뷰,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인터뷰는 다시금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 영화 뒷이야기
▶당시 해군합동참모본부의 보부상작전지침은 경고방송 →시위기동 →차단기동 →경고사격 →격파사격의 5단계였다고 하는데, 이 사건 이후 경고방송 및 시위기동 →경고사격 →격파사격의 3단계로 단순화됐다고 합니다. 또 지휘관의 권한을 강화해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바뀌었다니 다행입니다.
▶2002년 당시에는 월드컵 특수를 노린 방송사들이 서로 중계 시청률 경쟁을 벌이는 바람에 지상파 방송 3사는 연평해전 소식을 단신으로 처리해 국민은 더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때의 열기가 좀 뜨거웠으면요. 그러나 지상파 3사의 이 안이한 행동은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ㅜㅜ
▶원래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사로 확정됐지만 촬영이 임박해 철수하자 예산 문제로 김학순 감독이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고 배우들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거의 출연료 없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으로 자금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배우들은 촬영 내내 부대에서 군인들과 식사를 해야 했고 촬영장 인력도 부족해 당시 현역 장병들의 지원에 의존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
이 그림은 김기환 서양화 집이 제2연평해전에 참전했던 권기현 씨의 손을 유화로 그린 작품 '움직이지 않는 손가락'입니다. 권기현 씨는 총탄에 부서진 손에 골반뼈를 이식하고 손목 살을 복원했지만 손가락은 아직 움직이지 못해 진통제 없이는 잠을 이루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눈물)


# 명대사
그대들이 낭비하는 그 1초가 전우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란다.윤영하 대위
약이 사람을 살리는 것은 아니다.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한상국 하사
실장님, 지휘권을 인수하겠습니다.이희완... 전사한 윤영하 대위를 보면서
나는 배를 도울 테니까 너는 남을 도울 거야.- 조타장 한상국 하사
내가 다 데리고 갈게 다 데려다 줄게- 한상국 하사
대원들 다 살려줘윤영하 대위가 박동혁 상병에게
안됩니다. 발포 허가해 주십시오. 저놈들 모두 도망가겠어요!- 최 대위


해군 출신의 아버지의 자랑스런 아들이며, 참수리 357호 정장"윤·용하"대위의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movie.naver.com이상입니다.실화전쟁, 영화연평해전 후기였습니다.이만 실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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