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곰팡이 방지 페인트베란다 곰팡이방지 결로방지
최근 워낙 셀프 인테리어 관련 장비들이 많이 나와 노루페인트에서도 결로방지페인트라는 이름으로 곰팡이방지페인트가 가정용으로 출시됐다.
노루 결로 방지 페인트 화이트 결로 보원용 고기능성 수성도료 공장, 창고, 주택, 빌딩 등의 내부 벽면. 수성 무광 노루표 결로방지 페인트는 수성 무광 페인트로 후기를 보면 무난히 셀프 페인트가 가능할 것 같아 도전하려는 것도 있었다.뚜껑을 열자 하얀 페인트가 보이고 수성이라 그런지 약간 층이 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과 페인트가 일부 분리된 느낌이랄까.그래서 결로방지 페인트 바닥까지 깨끗이 떨어 뜨리면서 바닥에 가라앉은 것을 섞어야 한다. 그러면 처음 본 것보다 훨씬 걸쭉한 페인트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결로방지 페인트를 캔에 바로 묻혀 바를 수도 있지만 좀 더 쉽게 칠하기 위해서는 평평한 페인트 트레이에 부어 사용하면 롤러로 셀프 페인트를 칠하기 쉬워진다.얼마 전에도 셀프 페인트로 한쪽 베란다를 결로방지 페인트를 칠해서 예전에 쓰던 트레이를 다시 꺼내 봤다. 셀프 페인트가 필수라면 페인트 붓, 트레이, 페인트 롤러가 필수다.문제의 발코니는 이거다 은은하게 물들어 있는 베란다 곰팡이 아무리 추워도 겨울에 조금이라도 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야 했는데 결로가 나도록 살며시 닫아 놓았더니 결국 곰팡이가 부드럽게 피어나고 말았다.
셀프 페인트 시작해보기. 페인트 롤러로 먼저 페인트를 칠해 칭칭 칠하는 것으로 시작해 곰팡이가 많이 핀 구석, 모서리 부분은 페인트 붓으로 칠할 계획이었다.내가 페인트 칠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건 페인트를 지워버리는 것도 정말 그래. 도중에 떨어진 부분이 그동안 페인트칠을 한 것이 벗겨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