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편백] 피톤치드

 여전히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다.아이가 어린이집에 가 있는 시간에는 낮에 환기를 자주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아이가 오면 환기가 아직은 좀 어려운 편이다.

봄을 맞아 집안 냄새를 더 신선하게 바꾸고 싶어 집안 냄새를 없애는 데 좋다는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사용해 봤다.실제 아이가 있는 집에서 이런 스프레이 종류를 사용하는 것은 좀 조심스럽지만 화학성분 없이 100% 편백나무 추출물이라고 하니 이미 믿음이 간다.

통의 재질은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인데도 이렇게 깨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포장해 보내준다.분무기 호스도 상당히 길어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잘라 사용하기도 하고, 내 경우에는 단지 긴 호스를 통째로 통에 넣었지만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에이플히노키추출물은 편백오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스프레이 분사 전 흔들어 분사시키면 2배 가까운 피톤치드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누수 방지를 위해 용기 주입구에 실링이 장착되어 있음.실링지는 쉽게 제거하고 스프레이건을 용기 안에 넣을 수 있다.

500밀리 에이플 노송나무 액은 가정용 분무기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그리 크지도 않아 집안에서 수시로 손이 닿는 곳에 두고 쓸 수 있을 것 같다.

반면 노송나무 추출물은 100밀리사이즈로 내가 갖고 다니는 미스트 크기였다.요즘은 자주 나가서 식사를 하는 일이 없지만 들고 다니다가 차 안에서 식당에 다녀온 뒤 뿌리면 냄새 제거에 좋을 것 같아 가방에 넣어 뒀다.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적인 '안심 잠금 기능' 워너화학 제품 0%라 큰 걱정은 없지만, 아이들이 함부로 사용할까봐 사용 전후 On/Off 기능을 매우 잘 활용한다.

게다가 요즘은 살균 살균 여기저기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단 1분 만에 97% 살균 효과가 있다니 자주 바꾸지 못하는 침구류나 옷가지, 특히 아이들 장난감에 쓰면 좋을 것 같다.

침구류나 커튼에 사용 : 액체 타입이라 천가지에 흔적이 남지만 곧 날아간다.

아기방 침대와 팹릭 포스터, 옷장으로 사용해 보기: 패브릭 포스터는 정말 분리하고 세탁하기 어려워서 불편하다. 착착 뿌려줘서 상쾌!옷장도 자주 열어 환기를 시키는데 편백나무 수액을 뿌려 10분 정도 환기를 시켜 깨끗합니다!

어린이방 장난감과 인형 걸어보기 : 아이들의 손이 잘 닿지만 세세한 청소가 어려운 장난감에 적합하다.매일 안고 자는 인형에게도 편백나무액을 뿌려 살균작용!!

나는 개인적으로 이전 직장에서 탈취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곳에서 일한 적이 있어 냄새에도 다소 민감한 편이다. 한정된 공간에서 사용하면 스프레이 타입의 냄새가 두통을 유발하고 환기를 좋게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뿌리면 자극적인 향도 아니고 인위적인 향도 아니고 신선한 냄새가 나서 마음에 든다.

요리를 한 후 탄 냄새나 요리 후 음식 냄새가 특히 저녁에는 잘 가시지 않을 수 있는데 이때 몇 번 허공에 뿌려주면 잠들기 전에 집안 냄새가 깨끗해진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피부가 민감한 편인데 안전한 살균 제품을 찾았더니 이 제품을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다. 앞으로 꾸준히 써봐야 알겠지만 지금의 이 제품으로 앞으로 자리를 잡을 것 같다. 특히 아이들에게도 안전한 제품이라는 말이 선택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조만간 어머니께서 이사하실 예정인데, 새 집에 들어갈 때 이 상품을 선물해드리면 좋을 것 같아. 시중에 나도는 전문시공제일수록 새집증후군 효과는 적어도 난 화학성분이 없다는 부분이 더 끌리는 것 같다.

요즘가족들과함께하는시간이예전에비해굉장히많지만신선한느낌을받을수있어서지금이때에더유용한제품이라고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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